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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수면😴

기도와 연관되어 있는 일산 코골이

by 숨숨💡 2024. 7. 10.

 

코골이는 어디서 소리가 나는걸까요?

 

코를 고는 소리는 보통 코에서 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부분 좁은 기도 공간에서 발생하는 마찰음입니다.

공기가 혀, 편도, 목젖, 연구개 조직 등과 부딪혀 떨리면서 나는 소리라고 할 수 있지요.

코골이가 코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코골이라는 이름 때문에 더 코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코로 인한 소음은 전체의 10% 정도 내외의 부분인자를 차지합니다.

기도가 좁아져요!


일산 코골이가 발생하면 좁은 기도로 인해서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혀와 연구개, 목젖이 떨려 코를 골게 되는데요. 당연히 호흡하는 통로가 좁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적정량의 산소가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인데요. 체중이 증가하면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우리 몸 내부에도 살이 찌게 되고 혀와 연구개가 커지면서 무게가 증가하고 근육이 줄고 지방이 많아지며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누웠을 때 뒤처짐이 심해집니다.

이렇게 호흡 통로가 좁아지며 일산 코골이가 나타나는데요.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해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우선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이 졸음인데요. 깊은 잠에 들게 되면 근육이 이완되어 혀와 연구개의 처짐이 시작됩니다.

이때 뇌는 숨을 쉬려는 노력을 하는데요. 상기도를 구성하는 근육을 긴장시키며 몸을 움직이게 만들어서 이때 잠시 렘수면으로 돌아와 기도가 열리지만 다시 숙면에 빠지면 기도는 좁아지고 뇌는 또 일을 하게 됩니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 뇌는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하는데요. 당연히 피로가 누적되고 낮시간대에 졸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상시 수면의 주기는 렘수면으로 시작해 비렘수면 1~4단계를 거쳐 다시 렘수면으로 돌아오는 사이클을 수면시간 동안 4~5회 반복하는데요. 코를 고는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 비렘수면 즉, 숙면의 단계에 접어들면 기도가 좁아져 뇌는 다시 렘수면으로 전환시켜버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갑자기 일산 코골이가 생겼더라도 증상이 악화되면서 수면 무호흡증이라는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잠을 잘 때 심한 코를 고는 소리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갑자기 숨이 막혀서 잠에서 깨는 증상은 없는지, 낮시간대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다른 수면장애 증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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