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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귀가 먹먹할때, 원인을 알아보아요!

by 숨숨💡 2024. 1. 18.

 

귀가 답답하고 무언가 차 있는듯한 느낌 혹은 공기압이 차 있는 귀가 먹먹할때가 한 번쯤은 있었을 텐데요.

차를 타고 갑자기 고도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거나, 비행기를 탈 때, 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일상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와 관련된 기관이나 귓속의 상태가 좋지 않은 채로 방치하게 되면 귀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귀가 먹먹할때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가 먹먹할때 원인

 

중이염
귀속에는 다양한 기관들이 있지만 중이라는 위치가 있는데요.

주로 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처음에는 감기로 인해서 코와 목에 발생한 염증이 귀까지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이 발병원인이 됩니다.

증상으로는 먹먹함, 귀속 답답함,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이 질환의 경우에는 증상이 중이염과는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이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에서 추가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고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주로 신체의 노화가 이루어지면서 많이 발생하고, 바이러스, 세균등에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
이 병 같은 경우에는 귀가 먹먹할때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중이염은 중이에서 발생하지만 메니에르병은 내이라는 부분에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경우에는 청력저하를 체감하게 되고, 귀가 먹먹하게 울리는 느낌, 심한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느낌과 구토, 오한, 발열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도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폰 사용
단시간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장기간 오래 사용하게 되면 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주로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 귀에 있는 듯 없는 듯 끼워져 있어서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휴식 없이 지속적으로 착용하게 되어 귀 건강을 악화시키고 귀가 먹먹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항상 인지하고 귀에도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귀에 물이 찬 경우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그 증상이 있기 전에 자신이 물에 들어가거나, 샤워를 하는 등의 행위를 했는지 뒤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나 수영 후 한쪽 귀가 먹먹하다면 가볍게 들어간 경우에는 저절로 빠지게 되고, 다량이 들어간 경우에는 약간의 외력에 도움을 받아서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으로 귀에 대고 압력을 만들어서 조금씩 빼내거나 물이 들어간 쪽으로 고개를 기울여서 점프하는 동작을 통해 빼낼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압력을 세게 주거나, 면봉을 통해서 닦아내려고 하면 오히려 귀에 상처를 입혀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

 

갑자기 이유 없이 생기는 난청질환인데요.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자기 귀가 먹먹할때 의심해 볼 수 있고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고 울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어지럼증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방치하면 청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