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물 효능을 알아볼까요?
지방의 연소
팥물 효능으로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팥에는 비타민B1으로 불리는 티아민 성분이 있습니다. 티아민은 체지방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천연 해열제
팥의 성질은 차갑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여름에 야외활동 후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이 섭취하면 팥물 효능으로 몸에 열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고, 이뇨(소변)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열을 낮추도록 도와줍니다.
각기병 예방
각기병은 비타민 B1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술을 자주 마셔서 비타민 B1의 흡수율이 낮은 사람에게 주로 발병하는 병으로 식욕 저하, 기억력 감퇴, 근력 감소, 보행 장애(제대로 못 걸음), 다리 근력 감소, 손끝 발끝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각기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B1이 풍부한 곡류를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팥입니다.
노화를 늦춥니다
팥물 효능으로 혈관, 피부, 시력 등의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팥이 붉은색인 이유가 바로 안토시아닌 때문인데, 안토시아닌은 시력의 저하를 막아주고 피부와 혈관의 노화를 막아 신체 기능이 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피로회복
기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팥죽을 먹이는 이유가 바로 최대한 빠르게 기력을 회복하기 위함인데요.
팥은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분해되며 발생한 포도당을 에너지로 최대한 빠르게 바꿔주는 티아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팥 효능으로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리보플래빈과 면역 호르몬을 조절하는 피리독신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로나 몸살 등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아닌 이상 어떻게 조리해서 먹더라도 팥 효능은 같습니다.
죽이나 팥물 효능도 모두 동일하니 먹기 편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변비해소
팥은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 둘 다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내 환경이 좋지 않아 변비가 생긴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불용성 식이섬유입니다.
불용성 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에 변비해소, 예방에 탁월합니다.
팥 섭취 시 주의사항
팥에는 사포닌과 렉틴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불에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불에 익혀서 먹지 않는다면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팥은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이라서 열을 내리는데 좋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고속버스 등을 탈 일이 있으며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매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골밀도 감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워낙 많고 그에 따라 당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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