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 증후군이란?
투렛 증후군은 불수의적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 질환으로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과 코 씰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 차기 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상스러운 말 하기(욕) 등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기도하며 따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운동 틱과 음성 틱을 모두 경험하는 경우를 투렛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투렛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투렛증후군을 진단할 때 직계 가족 중 틱이 있을 확률은 약 25% 정도이며 일란성 쌍둥이는 90% 정도가 함께 나타나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큰 질병입니다.
2.스트레스나 감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
뇌의 구조적, 기능적, 생화학적 이상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 반응 이상 등이 틱의 발생과 관련이 있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뚜렛 증후군에는 ADHD, 강박 장애, 우울증, 학습 장애, 수면 장애, 불안증 등의 행동 장애, 정서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렛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틱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조절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틱은 불안, 흥분, 피로 등과 같은 감정 변화로 인해 악화되기도 하고 틱 직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틱 증상은 주로 눈 깜박임, 찡그림, 목청 다듬기, 킁킁거리기 등의 틱이 눈과 얼굴에서 나타나고 보통 운동 틱이 먼저 시작되고 음성 틱이 뒤이어 나타나고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호전됩니다.
투렛증후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1.틱 증상은 뇌의 이상에서 비롯된 병이므로 아이를 나무라고, 비난하고, 지적하는 등의 대처를 피해야 합니다.
2.발병 초기에 가장 효과가 좋은 대처법은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3.신경 전달물질의 이상을 교정하는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4.행동 교정을 위한 인지행동 치료로 투렛 증후군이 어떤 병인지를 인식하고 스스로 억제하는 훈련이나 사회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으로 변형하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틱장애 아이의 자존감 낮추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해주세요
틱장애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보호자와 주변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대화하고,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공감을 해줘야 합니다.
틱장애 증상을 보일 때 모른 척하고, 잘한 일이 있으면 많이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그마한 것부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줘서 성취감을 높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처럼 보호자, 교사 등이 인내심을 갖고 격려하면서 틱장애 아이를 이끌어주면, 자존감과 성취감이 높아져서 건강한 사회화 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 틱증상을 보일 때는 모른 척 지나간다
- 틱 장애 증상을 지적하고 고치라고 하지 않는다
-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를 자주 한다
-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 잘한 일이 있으면 무엇 때문에 잘 했다며 칭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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