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5월부터 열리기 시작해서 여름까지 제철을 이루고, 특히 6월 말에 익기 시작해 7월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 매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실청 효능이 궁금하신가요?
1. 알칼리성 식품
우리가 먹는 육류나 인스턴트식품들은 대부분 산성으로 이러한 식품을 많이 먹은 우리 몸은 계속해서 산성화되어가는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쉽게 피로해지고 각종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은 이러한 우리 몸의 산성화를 중화시켜주어 우리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바로 매실이 이러한 역할을 해줍니다.
하루 한 잔 정도 꾸준히 원액을 물에 타서 마셔주면 우리 몸을 중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칼슘이 풍부함
이 과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성분들의 생리불순,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식품에 칼슘이 풍부해도 수용성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가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매실의 시트르산 성분이 칼슘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게 도와주어 더 탁월합니다.
3. 해독
매실에 들어있는 피크린산은 독성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음식의 독, 물의 독, 핏속의 독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간 기능의 회복을 돕고, 특히 사과산과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피크린산의 해독작용은 바이러스성 배탈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4. 피로회복
이 과실에 풍부한 유기산과 구연산 각종 비타민은 우리 몸을 피로하게 하는 젖산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시켜주어 피로회복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물에 탄 매실차는 우리 몸의 피로와 함께 갈증까지 해소해 주어 여름철 사랑받는 음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위 건강
이 과일안에 들어있는 풍부한 유기산은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것을 조절해 주어 과식했을 때 식후 음료로 마셔주면 소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원액을 물에 타서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가 별로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위 건강이 개선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열량 (Kcal)
매실의 열량은 100g 29kcal으로 낮은 편이지만, 생과로 섭취하지 않으므로 매실청의 열량은 액기스 15g 당 39.2kcal로 역시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두 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효능 유통기한
보통 시중에서 구입하는 매실청 효능은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지만 집에서 직접 담근 것은 유통기한이 어느 정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과실과 설탕을 1:1로 담은 청은 상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유통기한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담근 지 100일정도 지나면 과실을 따로 건져내고 원액만 보관해야 하는데요. 이 과일안에 들어있는 씨가 독성을 유발하므로 열매를 건져내고 보관하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실이 들어있지 않은 액기스만 있는 매실청 효능은 따로 유통기한이 없고 오래 두고 드셔도 맛이 변하지 않지만 육안으로 보았을 때나 냄새로 곰팡이가 피거나 심하게 상한 냄새가 난다면 보관 환경이나 식품의 상태에 따라 상한 것이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지락 제철을 알아볼까요? (1) | 2024.05.12 |
---|---|
고양이털 알레르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한가요? (0) | 2024.05.09 |
투렛증후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0) | 2024.05.02 |
기침 가슴통증, 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1) | 2024.04.28 |
빈혈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이유 (0)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