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일상🏃‍♂️

열사병 증상,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by 숨숨💡 2024. 6. 8.

 

심각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열사병 증상, 이와 증상이 비슷한 일사병에 대해 어떤 차이가 있고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사병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일사병은 열탈진이라고도 불리며 땀을 많이 흘려서 몸속에 수분이나 나트륨이 부족하여 생깁니다.


1. 증상
두통, 오심(토할 것 같은 느낌), 구토, 권태 어지러움, 근육경련, 탈수증상인 빈맥, 기립성 저혈압, 유사실신이 있습니다.

이때 체온은 정상 혹은 상승하지만 40도를 넘지 않고 중추신경계 장애 징후를 보이진 않습니다.


2. 응급처치
체액과 전해질의 보충과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어야하며 경미한 증상이 있을 경우 구강으로 전해질 용액(포카리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열사병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1. 증상
40도가 넘는 고열과 의식상태 변화 열사병 증상이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의식을 잃는 상황, 즉 기절하는 열사병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횡설수설하거나 말을 잘 못하는 열사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응급처치
더운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옮겨 옷을 제거하고 물을 환자에게 뿌리며 선풍기, 부채질 등을 이용해 열사병 증상 열을 식혀야 합니다.

젖은 수건이나 시트를 환자 몸에 덮어주어 열을 떨어뜨립니다.

아이스팩이 있다면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대어줍니다.

영아나 유아의 경우 환자의 몸을 모두 얼음물 욕조에 넣기도 해요.

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 환자 모니터링이 불가하고 혹시 제세동을 해야 할 경우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응급처치를 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합니다.

 

 

일사병 열사병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사병 열사병 차이는 이것만 기억하면 돼요.



1. 40도가 넘는 고열

2. 의식 변화 등 중추신경계의 이상

 


일사병은 시원한 곳에서 열을 식혀주면 증상이 좋아지지만, 열사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공통적으론, 두 질환 모두 응급처치로 열을 빠르게 내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최대한 시원한 환경에서 얼음찜질 해주는게 좋아요.

의식이 떨어진다면 구토를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린 뒤 119를 불러 병원에 방문하면 돼요.

 

 

예방법

 

- 일조량이 많은 시간 격렬한 운동을 삼간다

- 가볍고 루즈한 옷을 입는다

- 충분한 물을 마신다

- 직사광선을 피한다

- 효과가 좋은 그늘막을 사용한다(양산 등)

- 폭염의 경우 낮시간대를 피해 운동, 농사 등을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열사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지역 사회와 정부는 열사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거나, 대중 교통 수단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 8월 더운 여름 일사병 열사병 예방이 중요하겠죠?

우리 같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