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일상🏃‍♂️

급성장염 증상, 빨리 낫는 법과 먹으면 좋은 음식

by 숨숨💡 2023. 12. 21.

 

급성장염이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균, 바이러스가 대장, 소장에 감염을 일으켜 복통이 생기는 질병으로 주로 설사현상이 대부분이고 1주일 안으로 자연 치유되며 큰 후유증이 없습니다.

 

 

급성장염 증상

 

여러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원인에 따라 증세에 차이가 있습니다.

세균성의 경우 장내 염증으로 인해 제대로 수분, 전해질 흡수가 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가 되어 설사를 유발하고 고열과 심한 복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성의 경우 구역질과 구토 등 상복부 증세가 발생하고 두통, 발열, 복통 등이 발생합니다.

또 감기와 비슷한 현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변이 묽고 1일 3회 이상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은 왜 생기는 걸까요?



 

급성 장염이 발생하는 원인

 

원인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로 인한 감염도 있지만 대부분 오염된 음식물 섭취이기 때문에 위생관리 및 조리과정에서의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급성장염 증상 빨리 낫는 법

 

수분
급성장염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1~2일 정도 절식하면서 물을 적절히 보충해 주어 탈수를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을 마시면 장에 자극을 가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따듯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태가 많이 안 좋을 경우 수분, 전해질 교정을 위해 수액이나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의 경우 장 점막이 손상을 입어 유당 불내성으로 인해 우유를 먹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하게 구토를 하면 입으로 무언가를 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액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
흰 죽과 호박죽, 매실, 바나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래 씹지 않아도 괜찮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에 이롭고 장의 상태를 편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짜거나 맵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등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복부팽만을 유발하는 유제품, 콩도 피하도록 합니다.


위생관리
급성장염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조리할 때에는 익히거나 끓여서 섭취하고 먹고 남은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산균
장의 환경이 나아지게 해 주고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유산균을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꾸준히 챙겨 먹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차는 팽만감을 완화하여 주고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합성 감미료 및 착향료 등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 남용 금지
설사를 하면 무조건 먹는 분들이 있으나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드시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장염일 경우 감염된 균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때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설사는 우리 몸속에 있는 나쁜 균과 독소를 내보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따라서 검사를 진행한 후에 처방되는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좋은 음식

 

매실, 양배추, 바나나, 보리차, 두부, 흰살생선, 사과, 생강, 마, 단호박

 


지금까지 급성장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올바른 식습관과 청결 유지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